트렌드이슈3 KBS 첫 청각장애인 앵커 등장, 방송이 바뀌고 있다 2025년 5월, KBS 뉴스12에 특별한 목소리가 등장했습니다.바로 국내 방송 최초의 청각장애인 앵커, 노희지 씨입니다.그의 등장은 단순한 방송 뉴스 한 장면이 아닌,우리 사회 인식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노희지 앵커, 어떤 사람인가?노희지 씨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진 26세 여성으로, 이번에 KBS 제8기 장애인 앵커로 선발되었습니다.5월 7일부터 뉴스12의 ‘생활뉴스’ 코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자신만의 발음법과 소통 훈련을 통해 앵커로 성장해 왔습니다.어릴 적 젓가락을 입에 물고 발음 연습을 했다는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공감의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방송 트렌드가 진짜 바뀌고 있다그동안 방송은 ‘완벽한 발성’과 ‘정형화된 이미지’를 요구해왔지만,이제는.. 2025. 5. 7. 동탄 피규어 논란, 어디까지 허용인가? 콘텐츠 표현의 자유를 둘러싼 논쟁 동탄 상가 피규어 전시, 무엇이 문제였나최근 경기도 동탄의 한 상업시설 내 피규어 매장에서선정적인 여성 캐릭터 피규어 전시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해당 전시는 유리벽을 통해 외부에서도 쉽게 보이는 구조였으며,일부 시민들은 “아이들이 보기 부적절하다”며 민원을 제기했습니다.해당 매장은 현재 일부 피규어의 전시를 중단했지만,‘표현의 자유’와 ‘공공장소의 기준’ 사이의 충돌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정성 논란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가논란의 핵심은 “어디까지가 예술이고, 어디서부터가 과한 표현인가”입니다.상업 시설이라는 공공성을 가진 공간에서 성적 암시가 강한 콘텐츠 전시는‘법적 기준’보다는 ‘사회적 합의’가 중요한 영역입니다.하지만 이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동탄 사건처럼 지역마다 충돌이.. 2025. 5. 6. 트럼프 관세 폭탄, 넷플릭스에도 불똥? 영화계 뒤흔든 100% 관세 이슈 총정리 트럼프 관세 폭탄, 넷플릭스도 위험할까? 영화계 발칵 뒤집힌 이유"해외 콘텐츠에 100% 관세 부과"—2025년 5월, 도널드 트럼프가 내건 공약이 미국 영화·콘텐츠 산업 전체를 뒤흔들고 있습니다.기존에도 논란 많던 보호무역 기조가, 이제는 스트리밍 플랫폼 콘텐츠까지 겨냥한 겁니다.정말 넷플릭스·디즈니+도 관세 대상이 될까?이번 트럼프의 공약에는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영상물에 100% 관세 부과”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CNN, 할리우드리포터 등 외신들은 넷플릭스의 유럽·아시아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해외제작물도 타격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이는 넷플릭스뿐 아니라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애플TV+ 등 글로벌 OTT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이게 왜 이렇게 큰 파장을 낳고 있.. 2025. 5. 6.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