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이후 공휴일 및 대체휴일 총정리

2025년도 벌써 절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상반기가 빠르게 지나가며, 많은 분들이 하반기 휴일 일정을 궁금해하실 시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이 있는지,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날은 언제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6월 이후의 주요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정리하고, 각 휴일의 특성과 활용 전략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하반기 주요 공휴일 한눈에 보기

2025년 하반기에는 총 6일의 법정 공휴일이 있습니다. 여기에 1일의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어 총 7일의 휴일이 주어지게 됩니다. 법정공휴일로는 광복절, 추석,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석 연휴의 경우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날짜	요일	휴일 명칭	적용 내용
8월 15일	금	광복절	법정공휴일
9월 6일	토	추석	법정공휴일
9월 7일	일	추석 연휴	법정공휴일
9월 8일	월	대체공휴일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
10월 3일	금	개천절	법정공휴일
10월 9일	목	한글날	법정공휴일
12월 25일	목	성탄절	법정공휴일

특히 9월 8일은 올해 유일하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로, 주말과 겹친 추석 연휴(9월 7일 일요일)에 따라 평일 하루가 추가 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날을 활용한 짧은 여행이나 연휴 계획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체공휴일 제도, 올해는 언제 적용될까?

대체공휴일 제도는 2021년 전면 확대 시행된 이후, 국민 생활에 큰 변화를 주고 있는 제도입니다. 법정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 경우 그 다음 평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025년에는 추석 연휴 중 하루가 일요일(9월 7일)과 겹쳐, 그 다음 평일인 9월 8일이 자동으로 대체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어린이날, 광복절, 한글날 등 일부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지 않아 올해는 추가 대체공휴일 지정이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유일한 대체공휴일인 9월 8일을 중심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하반기 연휴 활용 전략, 어디가 좋을까?

올해 하반기 연휴는 3일 이상 이어지는 연휴가 많지 않은 구조입니다. 하지만 주말과 법정공휴일이 적절히 붙어 있는 날들을 잘 활용하면 짧은 휴식이라도 효과적으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월 15일 광복절은 금요일로, 주말을 붙이면 3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또한 9월 6일(토)부터 9월 8일(월)까지의 추석 연휴는 유일한 ‘황금연휴’로, 사전 예약이나 교통 혼잡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10월의 개천절과 한글날은 평일 중간에 위치하므로 당일 휴식이나 가족 행사, 근교 나들이에 적합한 날입니다.

주말과 겹치는 휴일도 체크하세요

제헌절(7월 17일)은 국경일이지만 법정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올해도 쉬지 않는 날입니다. 또한 일부 공휴일은 주말과 겹쳐 별도의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탄절(12월 25일)은 목요일이므로 주말과는 겹치지 않지만, 평일 하루의 휴일로만 적용됩니다.

구분	적용 여부	설명
제헌절	비공휴일	국경일이지만 쉬지 않음
대체공휴일	1일 적용	추석 연휴(9/7)만 해당
연휴 구성	제한적	대부분 하루 또는 2일

연차 휴가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휴식이 가능하므로, 미리 연휴 일정을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나 학부모의 경우, 어린이 돌봄이나 가족 여행 계획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리 준비하면 더 알찬 2025년 하반기

한 해의 후반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공휴일입니다. 2025년은 평년보다 대체공휴일이 적은 해이지만, 연휴 활용도를 높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휴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각 휴일의 위치와 요일을 미리 파악해두면 여행, 모임, 업무 조율 등 다양한 생활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휴일은 단순한 쉼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번 하반기는 적절한 타이밍의 휴식이 오히려 더 큰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