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기안84 덕분에 첫 회부터 터졌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태계일주4)가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첫 회는 2049 시청률 2.3%, 분당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작했습니다. 특히 광고주들이 중요하게 보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은 프로그램의 파급력을 입증하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히말라야 셰르파와 함께한 기안84, '현실 다큐'를 찍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 덱스가 완전체로 합류해 ‘사 형제’ 구성을 갖췄으며,

첫 주자로 나선 기안84는 히말라야 셰르파의 삶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네팔 남체 바자르까지의 여정에 도전했습니다.

기안84는 도착 첫날부터 환전, 숙소 체크인, 헬기 탑승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여행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고,

히말라야 고산지대에서 수십kg 짐을 지고 셰르파들과 등반하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손으로 디도 먹방, 티셔츠 갈아입기… 야생 적응력 만렙

기안84는 현지 식당에서 셰르파들이 먹는 ‘디도’를 손으로 먹는 맨손 먹방을 선보였고,

거리 한복판에서 웃통을 벗고 옷을 갈아입는 등 자연스럽게 현지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적응력 만렙을 인증했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태도는 단순한 예능이 아니라 사람과 삶을 마주하는 다큐멘터리적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시청률도, 감동도 최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태계일주4'

방송 말미에는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카트만두에 도착한 장면이 공개되며,

덱스의 등장은 다음 회차로 예고됐습니다. 출연진 간의 ‘주인공 논쟁’도 벌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죠.

오는 5월 18일 방송되는 2회는 밤 10시로 편성 변경되었으니 시청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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